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0 K리그1 홈경기 5연승과 선두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11일 성남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1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해 지난 상주 원정에서의 패배 아쉬움을 털어내고 선두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 전주성에서 치른 K리그 4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한 전북은 홈 5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성남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32승 20무 28패로 앞서고 있다.
특히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8승 4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 성남전 이후 오는 15일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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