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재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에서는 순천시 방역의 최일선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일,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현장 점검으로 순천시 보건소에서 설치·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신임 양선길 보건소장 직무대리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유인 의장은 “때 이른 더위에 ‘코로나 청정지역 순천’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박계수 부의장은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벗을 수 없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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