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공모전 당선작 3건을 선정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5개월 간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에서 대중성과 적합성 등 총 5개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 3건(네이밍 2건, 캐릭터 1건)을 최종 선정했다.
네이밍 부문에는 박소은(고산중‧1) 학생의 '아이들이 마음껏 아이다워 지는 곳, WOW 완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임찬양(소양면) 씨의 '놀고 먹고 자라난다 완주에서, 놀자완주'는 우수상에 입상한데 이어 캐릭터부문에서는 임성호(용진읍) 씨, 김서현(전주여고2) 학생의 '완이와 주니'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완주군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네이밍과 캐릭터를 아동친화도시 2.0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군민 등이 참여해 총 57건(네이밍 36건, 캐릭터 21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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