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해 오는 20일부터 문화 체육센터 수영장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5월 공공 야외체육시설을 전면 개방에 이어 군민에 한해 자유 수영만 허용된다. 이번 개방은 오랜 휴장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방은 타 지역으로부터 코로나 19 유입을 차단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용 대상을 영덕군민으로 제한하고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필수, 수영 자간 거리 확보, 등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또,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강습반은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대별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자유 수영만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문화 체육센터 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