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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특위 공동주관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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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특위 공동주관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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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공익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7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엄에서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산정기준 과학적 접근 포럼'을 개최했다.

농진청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가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현찬 농특위원장이 위촉 후 첫 현장방문으로 농촌진흥청을 찾아 포럼에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 포용성, 혁신성, 자치분권의 이념으로 농정 틀을 전환해야 한다"라며 "이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이 최대한 실현될 때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의 공익가치 연구현황 및 종합화 방안 ▲농업부문 사회문화적 기능 연구현황 ▲스위스 지속가능한 농정 추진실태와 시사점 ▲농촌의 공익기능 연구추진 현황 및 방향 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업‧농촌 공익가치의 종합적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정의 설정, 적용 범위, 평가 방법 등을 명확히 제시해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농촌의 역할이 생산 중심에서 치유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라며 "농업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고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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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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