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3차 추경 예산으로 추진하는 비대면·디지털 공공 일자리 4개 분야 840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 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구축 사업 1개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 3개를 기획하고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비대면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 90명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 사업 200 명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500 명 △온라인 원예특용작물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 사업 50명이다.
신규 채용 인력은 기간제 근로자 자격으로 올해 12월까지 농진청과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사업별, 지자체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서류접수는 6일∼15일, 면접은 8일∼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6일∼8월 1일 사이에 업무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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