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역 특색을 살린 푸드플랜 수립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군의원, 농협 및 로컬푸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정부 국정 100대 과제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먹거리 보장은 물론, 먹거리 관련 공동체 활성화 등을 실현시키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영암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군의원, 농협 및 로컬푸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이날 연구용역 수행 업체인 에버그린컨설팅(주)은 착수보고에서 “영암군 공공급식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은 영암군 푸드플랜 구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극적인 관심으로 토론에 함께 참여했고, 산업단지 내 기업과 마을 경로당 등의 급식방안 마련과 초등 아침 급식 사업, 우수 음식점 지정 및 지원으로 농산물 안정적 공급, 생산자 중심의 조직 육성, 학교 먹거리 교육 실시, 향우회 등 네트워크 구성 관계형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중소농 위주의 기획생산 및 육성방안과 제반 비용 지원,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 조례 제정, 재활용을 통한 퇴비화, 영암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용역 진행, 젊은 농업인 육성, 타 지자체와 제휴 체결로 많은 농수산물을 지역 내 공급, 소비장려금 지원 등을 용역 과제에 담아줄 것을 용역업체에 당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영암 푸드플랜 수립으로 영암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확고히 구축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