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 수출기업과 신남방 국가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막혀있는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수출상담회에는 제주스타상품기업 9개사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바이어 103개사(인도네시아 50, 베트남 53)가 참여한다.
제주도는 당초 3월 대면상담회 개최를 위해 현지 통역사를 선발하고 스타상품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베트남어등 4개언어)등 사전 준비를 진행 하던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상담회를 비대면 상담회로 전환했다.
해외 바이어 선정은 현지 수행사 추천 바이어와 제주기업 희망 바이어 명단 중 검증절차를 거친후 제주기업당 5~10개 바이어를 선정하고 통역사는 사전 제주기업의 상품과 홍보자료를 전달 후 면접을 통해 제주 기업이 직접 선정 했다.
제주도는 화상 수출상담회 이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주 스타상품기업이 성과를 창출할수 있도록 후속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