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는 1일 오전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결과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 의장에 최경환 의원(50세, 미래통합당), 부의장에 이상식 의원(57세, 미래통합당)이 과반을 득표하며 당선됐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최경환 의원은 “주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주력하며 의원 상호간에도 믿음과 신뢰를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 이라며 “또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비판과 충고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균형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식 의원은 “의장님의 보조자로서 각종 사안의 틈새를 잘 챙기며, 의원님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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