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인력과 장비 증감 없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를 일부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평일 전일과 토요일 오전 운영에서 평일·토요일 전일로 변경한다.
또한 가로청소는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 전일에서 토요일 전일로 변경하고, 일요일 휴무에 따른 민원발생 등 필요한 경우에는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최수근 환경미화팀장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수집·운반체계의 업무개선과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시민들도 내 집 앞과 주변 골목 등을 청결하게 해 깨끗하고 정감 있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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