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3호점이 30일 문을 열었다.
30일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사업 제23호점인 남원읍 ‘제주날다드론’(남원읍 태위로 698)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원읍 ‘제주날다드론’은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항공 촬영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재난안전 활동 지원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문화생활공동체 제주살래는 ‘제주날다드론’ 개점으로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 및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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