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년 연속 재난관리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 재난관리평가(2019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시정부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단계, 16개 분야, 46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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