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호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3년만에 준공됐다.
춘천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효자동 114-450번지 일대 도로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도로 주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량은 길이 87m, 넓이 6m로 2018년 보상을 착수해 지난해 6월 19일 공사에 착수, 올해 6월 15일 공사를 완료해 개통했다.
도로개설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우회하던 길을 곧바로 이동할 수 있게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팔호광장 주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를 숙의 과정을 거쳐 개설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도로 잔여지 부분은 예산을 확보한 후 나무를 식재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쉼터 제공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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