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진군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진군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 지원

30일 이상 임신진단 앞당겨 경영비 절감 효과 기대

강진군이 관내 축산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적인 임신 진단은 인공 수정 60일 경과 후 초음파 측정이나 직장에 직접 손을 넣어 진단이 가능하지만, 군에서 지원하는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혈액 내 임신특이단백마커 검사를 통해 30일 이상 앞당겨 98%의 높은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 담당 직원이 임신진단을 하고 있다. ⓒ강진군

번식우 임신 진단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축산 농가는 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 혈액채취용 튜브를 수령해서 수정 후 28일 지난 암소의 혈액을 5ml를 채취해 매주 월요일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3일 이내에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김춘기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혈액을 이용한 조기 임신진단법은 가장 빠르고 안전하며 수정 후 최단 28일 만에 진단이 가능해 재임신까지의 사료비 등의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농가들이 개별적으로 활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