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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2020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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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2020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개최

어머니의 사랑 속에 어린이 안전 싹튼다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2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금년도 새로운 임원을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새로 선출된 손현희 연합회장(왕조초 녹색어머니회장) 등 회장단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봉사활동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지원 및 등굣길 교통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순천경찰서는 2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금년도 새로운 임원을 위촉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순천경찰서

새로 위촉된 손현희 녹색어머니회장은 “수년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등교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게 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너무 보람차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녹색어머니회를 보시면 시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어린이 등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감사드린다. 특히 올해 민식이법이 시행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운전자의 경각심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치안공동체 역할을 강조했다.

순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971년부터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질서 확립,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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