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대힉교 홍용(의과학대학 운동처방학과) 교수가 제8대 교수회장으로 당선됐다.
25일 전주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교수회를 이끌 제8대 교수회 신임회장으로 홍용 교수가 공식 선출됐다.
홍용 신임회장은 전주대 최초 모교 출신(86학번) 교수회장으로 전라북도루지경기연맹회장과 전라북도체육회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 한국체육학회 및 한국운동생리학회 학술이사 등 다양한 사회·학술 경력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유효 투표 67% 찬성으로 당선됐다.
홍용 신임회장은 "전주대학교의 존재와 발전의 근간은 학생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교수회는 물론 대학본부, 행정부서의 단합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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