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JDC 정례협의회가 25일 오후 4시에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된다.
정례협의회는 제주도와 JDC 실무급 관계자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한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정례협의회에서는 환경가치 증진사업 협업 등 제주도 8건 JDC 3건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발굴 안건의 주요내용은 제주와 JDC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과제 협업 추진, 환경친화적인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하논 분화구 복원사업 및 오름 공원화 사업이 논의된다.
JDC 발굴 안건은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속 추진 및 핵심프로젝트 연결도로 신설 등이다.
현대성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례협의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JDC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도민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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