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2호점이 18일 문을 열었다.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사업 제22호점인 평대리 ‘당근과 깻잎’(구좌읍 평대7길 24-3)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대리 ‘당근과 깻잎’은 당근꽃 마을여행 거점공간 및 당근 시그니쳐 카페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제주동뜨락협동조합은 ‘당근과 깻잎’ 개점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대표 상품을 활용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JD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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