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지난달 30~31일, 6월 5일~9일까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2차례에 걸쳐 ‘정선군산나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완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선 산나물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채 재배 임가를 돕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중간 유통 없이 직접 생산자들에게 고품질의 산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정선지역 농림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정선군산림조합에서 주관한 행사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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