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동광양 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세종웨딩홀에서 우광일 총재와 지구 임원과 회원 및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대 윤영경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이 35대 주철만(청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3610지구 우광일 총재와 지구본부 임원, 광양로타리클럽 박종명 회장, 광양중앙로타리클럽 정현기 회장, 광양백운로타리클럽 이평재 회장, 광양동백로타리클럽 정명옥 회장, 광양희양로타리클럽 박미순 회장, 광양좋은이웃로타리클럽 구황회 회장,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 임성희 회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이서연 회장, 광양만로타리클럽 김상규 회장, 광양비젼로타리클럽 이선옥 회장, 광양그린로타리클럽 최정이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이임 총무 김종만, 취임 총무 김재훈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이임 윤영경 회장의 개식 선언 및 타종, 취임 주철만 회장의 로타리 강령 및 내빈소개에 이어 표창패 수여, 회장의 이취임사와 클럽기 인수인계가 있었다.
또한 이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전달이 있었으며, 2020~2021년도 클럽별 임원소개와 신입 회원들에 대한 회원 패 및 뺏지 전달, 공로패,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윤영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임사를 하는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뒤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누군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1년이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회장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 임원 및 모든 회원님 그리고 목련회원님들의 격려와 참여로 가능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이 취임하는 35 주철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민감한 이 시기에도 불구하고 로타리의 모터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취임식을 하게 되었다“며 ”도전과 열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사회를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광일 총재는 "클럽은 국제로타리를 이루는 핵심 근간이며, 클럽 회장은 꽃중의 꽃입니다. 오늘 취임하는 주철만 회장님은 더욱더 로타리를 바로알고 모범적으로 행하셔서 클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랍니다”고 밝히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빛을 밝히는 것이 우리 로타리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광일 3610지구 총재의 치사와 케익 컷팅, 취임 회장의 폐식 선언 및 타종이 있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