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 직원 10여 명은 4일 춘천시 서면 월송2리 이덕규씨 농가의 아스파라거스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원검사국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제초작업과 농가주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송병일 검사국장은 “농업인 일손 돕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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