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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건강생활실천율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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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건강생활실천율 좋아졌다”

금연시도율․걷기실천율 증가 경남도내 상위권

경남 창녕군은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금연 시도율․걷기실천율․건강생활실천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매년 8월~10월에 조사하는 지역 단위의 건강통계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창녕군 주요지표 결과. ⓒ창녕군

이번 조사에 따르면 흡연 부분에서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전년 대비 43.5% 증가한 51.1%로 경남 대비 4.5% 높은 수준을 보였다.

좋아진 지표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전체 고위험 음주율, 걷기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영양표시 독해율, 인지장애 경험률, 저작근 불편 호소율, 혈압수치 인지율,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등 25개 지표이다.

나빠진 지표는 현재 흡연율, 비만 유병률, 아침 결식예방 인구 비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당뇨병 진단 경험률, 운전자석 안전벨트 착용률 등이다.

음주 부분은 월간 음주율은 전년보다 0.1% 증가했으나 고위험 음주율은 11.4%로 전년 대비 2% 감소했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16.5%로 전년보다 2% 낮아졌다.

또한 비만 유병률은 전년 대비 4.4% 높은 38.3%로 이는 경남 34.2% 대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체중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사업에 더욱더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창녕군에서는 좋은 지표는 지속해서 이어가고 낮은 지표 개선을 위해 경남통합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질환 사업지원단 등 전문가의 기술 자문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군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은 15억 원을 투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계층별, 생활터별 요구에 따라 맞춤형 건강증진 6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10억 3000만원 ,국가암 및 저소득층 검진 1억 5000만원, 취약계층 의료비 등 지원 3억 2000만 원 이다.

특히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 생활화를 위해 건강생활 수칙 실천, 운동, 중․장년 등의 뇌혈관질환․심장병 사전예방을 한 △찾아가는 레드 서클존 운영 △혈관 튼튼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찾아가는 고․당 센터 운영(군 특수시책)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잇속 지킴이 구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집중 펼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의 건강 수준으로 건강지표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된다는 것은 군민의 건강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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