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1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주일간 휴원을 연장 하고 오는 8일 개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을 1일부로 해제했으나, 휴원을 연장한 한주동안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대응지침 준수 재점검,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휴원 기간에도 맞벌이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긴급 보육을 실시하며, 어린이집 자체 소독,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창문과 출입문 수시 환기 등 어린이집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13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4,555매와 비접촉식 체온계 42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보·지원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