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박과 멜론을 냉장 컨테이너로 홍콩에 첫 수출을 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익산원예농협은 전년도에 판매 사업으로 수박 35억(2340톤), 멜론 27억(1200톤)원을 취급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써 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50% 증가한 3500톤 수박을 현대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홈플러스 등에 판매할 계획이며, 멜론은 K-멜론(농협전국연합사업단)으로 1230톤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는 물론 홍콩에도 수출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농산물로 성장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선적식 이후 홍콩은 물론, 일본시장에도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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