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전북 완주 전통문화공원이 재개장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해 연 방문객이 10만 명에 달하는 전통문화공원을 오는 30일 재개장키로 했다.
전통문화공원은 국내유일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 체험공간인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들어서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재개장한다.
시설 이용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 회차로 운영되는 놀토피아의 경우 회차 사이 쉬는 시간에 방역을 실시하고 1회 입장객 수도 기존 150명에서 8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완주군은 완주 전통문화공원 부지 내에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밀리터리 파크 등의 추가시설을 올해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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