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층 등의 소비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 4387명에게 5월부터 4개월간 지급된다.
활동비 중 일부를 상품권으로 수령 시 월 최대 22%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는 제도이다.
월 30시간 참여 어르신이 활동비 27만 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 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5만 9000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해 총 32만 9000원을 받게 된다.
한편 5월분 상품권 지급은 오는 6월 5일 이내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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