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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빅데이터 활용 미래전략 수립

주요 관광지 방문객 유입·유출 패턴, 체류시간, 소비패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대구 달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 간부 공무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맞춤형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은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내부 공무원의 전문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발굴 환경 마련을 위한 것이다.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사업 완료보고회 ⓒ달성군

먼저 달성군은 빅데이터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우선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분야로 명품교육·문화·관광, 스마트 안전도시, 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빅데이터 기반 감동복지, 군민 중심 열린 행정을 제안했다.

또한 군 내부에 쌓여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재정비하여 전문 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부서별 데이터 맵도 구축했다.

빅데이터 실증 분석에서는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 주막촌, 비슬산 자연휴양림 등 달성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문객 유입·유출 패턴, 체류시간, 기간별 소비패턴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에 제공하여 관광 정책 타깃 그룹 파악, 관광 매출 부진 업종 및 시기 파악, 유입·유출 패턴을 통한 관광 코스 발굴 등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과 달성군 관광브랜드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정서비스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군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와 편리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주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달성군 미래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증가하는 행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 인력을 채용하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에 지난 2018년 8월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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