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간 ‘2020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재무과 순으로 18개 부서별 해당 업무를 각 담당의 보고로 진행될 예정으로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 점검과 공약사항,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및 주요 현안사업 등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중단없는 군정, 활력 있고 새롭게 발돋움하는 청도를 만드는데 가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청도 건설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과 국·도비 예산 확보로 지속적인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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