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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회의원 당선인' 원팀 어깨동무...도청서 첫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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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국회의원 당선인' 원팀 어깨동무...도청서 첫 정책간담회

▲26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윤덕(전주갑,왼쪽 두번째) 당선인을 비롯해 한병도(익산을),이원택(김제부안),안호영(완진무장),송하진지사,이상직(전주을),이용호(남임순),김성주(전주병)윤준병(정읍고창) 등 8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프레시안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제21대 국회의원 도내 당선인들이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통과와 탄소융합기술원의 탄소산업진흥원 지정 등 전북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으로 손을 맞추기로 했다.

전북도는 26일 도내 당선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핵심시책과 주요현안과 법안 및 내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등 전북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21대 국회 개원을 나흘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송하진 도지사와 당선인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 주요 사업 설명은 아시아스마트농생명 밸리 등 핵심시책과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현안을 비롯해 공공의대법 등 현안법안, 내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 순으로 이뤄졌다.

도정 핵심시책은 도정 5대 목표인 삼락농정을 비롯해 융복합 미래신산업, 여행 체험 1번지, 새만금세계잼버리,안전환경복지 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현안으로는 '코로나19' 대응과 탄소산업진흥원 설립 및 탄소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탄소산업 2대현안,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공기관 추가이전,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전북과학관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국가중장기 중합계획 반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현안법안으로는 '코로나19'확산으로 공공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공공의대법 제정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가예산과 관련해서는 각종 사업이 결국은 예산으로 귀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부처단계부터 기재부 단계, 국회 상임위·예결위 등 예산확보 단계별로 핵심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전북대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한 뒤 "한마음으로 협력해 도민들 기대에 부응하고 전북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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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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