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이해시키고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근화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화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 현황과 기반시설 공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설명회에는 주민 40여 명을 비롯해 강원도 레고랜드 지원과, 중도개발공사, 도의원, 춘천시, 시의원,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공사 및 용역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앞서 시정부는 그동안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두 차례 걸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관광 및 외식산업 분야에 대해 논의했고 5월 15일에는 교통·도로 분야를 다뤘다.
한편 지난 3월 착공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전체 면적 4만8175㎡며 개장 이후에는 평일엔 4000명~5000명, 주말은 하루 1만5000명씩 연간 약 2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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