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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개량공사 현장…비산먼지 '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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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개량공사 현장…비산먼지 '풀풀'

창녕군 고암면 교량 보수공사장에서

교량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 시공사가 방진벽 설치 등 환경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마구잡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창녕군 고암면 한 교량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살수시설도 없이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어떠한 유해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알 수 없다.

▲창녕군 고암면 교량 개량 공사 현장ⓒ프레시안(이철우)

때문에 대기 중에 방출돼 사람이 흡입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결과를 만들지도 가늠하기 힘들다.

이 현장은 비산먼지 발생 신고 의무사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공사인 KJ건설은 비산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기본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주처인 부산지방국토청 진영국도 사업소 조성래 주무관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가림막 설치 등 살수를 통해서 비상 먼지 저감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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