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대전 지역의 대학교 대부분이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의 경우 제한적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대학교는 지난 11일부터 제한적으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한해 대면 강의를 실시하고 있고, 배재대학교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지난 4월2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한적 대면수업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는 2020년 1학기 말까지 비대면강의를 진행하고,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의 경우 참여 인원 10명 이내로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서 소규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밭대는 1학기 전체를 비대면 강의로 진행함을 원칙으로 하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경우 코로나 19 안정시 까지 비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과목에 대해서만 제한적 대면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우송대학교는 실험·실습 수업은 지난 6일부터 교과목별로 순차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론 교과목의 경우 5월20일부터 순차적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덕대학교도 지난 6일부터 일부학과와 일부 교과목의 대면수업을 시작한데 이아 11일부터 대면수업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체학과의 대면수업을 시작하며, 동의하지 않은 학생들은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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