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후보지 최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후보지 최종 선정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공모'에서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공모사업 제안서 제출 및 11월 우선 후보지 선정 후 국토교통부의 올해 제1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후보지는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내 공동주택 부지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 행복주택(120세대)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김제시와 LH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LH는 지평선 산업단지내 공동주택 부지 매입 및 주택건설비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김제시는 30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지는 호남과 서해안, 새만금(예정) 고속도로 및 호남선 철도 등이 인접한 교통 중심지로 주변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청·장년층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주수요가 많으며 새만금 개발에 따른 향후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또 올해 2월 민간건설사가 지평선 산업단지 공동주택부지 매입 후 400세대의 아파트 건립을 확정함에 따라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건립'과 더불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 주변 거주환경개선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제시와 LH는 이른 시일 내에 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