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 48분께 경남 거제시 대류도 남방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4.13톤)가 좌초 됐다.
선박 좌초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를 즉시 현장에 보냈다. A호는 좌현으로 3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였다.
승선원 1명은 인근해상에서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좌초 되면서 스크류가 일부 파손된 A호는 선장이 섭외한 B호의 도움을 받아 오후 5시 16분께 거제 술역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됐다.
통영해경은 주변해역의 해양오염은 없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