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6일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코로나19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정선군민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정선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자치단체장 등 저명인사들이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올리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군수는 허필홍 홍천군수로부터 참여자로 추천됐으며 SNS를 통해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돌아 오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고향인 시인 전윤호, 배우 라미란, 가수 진달래를 추천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 내 전통시장을 비롯한 화암동굴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특별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2일부터 재개장한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 모든 입구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등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지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396곳에 대한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업소를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즉시 행정지도는 물론 생활 속 거리두기 매뉴얼 전달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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