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주지방법원장과 노정연 전주지검장이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2일 이 법원장과 노 지검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 법원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지역주민들이 절차와 결과 모두에 감동받고, 법원이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노정연 검사장도 헌법가치의 핵심인 자유·평등의 원칙에 기반한 법치주의를 지향하면서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가로막는 고질적 병폐와 구조적 비리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송하진 지사는 "법을 관장하는 대표 기관장으로서 지역의 안정과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재영 법원장과 노정연 검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는 의미에서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