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전북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오전 9시 현재 2.43%로 집계됐다.
도내 전체 선거인수는 총 154만 2579명으로 이중 3만 7459명이 이 시각까지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진안군이 3.9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에 이어서는 남원 3.46%, 장수 3.41%, 순창 3.33%, 임실 3.13%, 무주 2.83%, 고창 2.69%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완주 2.53%, 김제 2.49%, 군산 2.45% 부안 2.40%, 정읍 2.39%, 전주시 완산구 2.18% 순이었다.
전주시 덕진구는 2.1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10일 도내 사전투표율은 17.21%로 마감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표율은 19.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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