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이용료가 한시적으로 감면된다.
화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 농가들을 위해 이달부터 7월말까지 이용료의 30%를 할인 중이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질 경우 할인 기간도 그에 맞춰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돌배즙과 양파즙 등 품목별 작목반과 개별농가 등 유통판매업 등록을 한 지역 농업인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가동 3개월 만에 2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계절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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