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챌린저사업단, ‘제1차 스마트공장 PBL워크숍’ 열어

PBL교과목 운영하는 담당교수 대상으로

▲경남대 챌린저사업단 ‘제1차 스마트공장 PBL 워크숍’ 모습. ⓒ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챌린저사업단은 산학협력관 빅데이터 세미나실에서 ‘2020학년도 제1차 스마트공장 PBL 워크숍’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의 일환인 PBL교과목을 운영하는 담당교수를 대상으로 열렸다.

담당교수의 ‘PBL 수업 이해’와 ‘학생과의 공감대 형성’, ‘수업방법’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체크 등을 사전에 실시한 뒤 진행됐다.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는 ‘PBL 교과목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면서 공동으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되는 PBL 교과목은 학습자 주도가 중요한 수업임을 강조했다.

이진희 교수는 ‘PBL 교과목 운영 방법 안내’를 주제로, 기계공학부 신정활 교수는 ‘스마트센서‧액추에이터실험’을 주제로, MSC교육부 전하용 교수는 ‘파이썬프로그래밍’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후 PBL교과목 운영 그룹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PBL교과목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문제해결방법에 맞는 양질의 교과목 개설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