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트레일러와 부딪힌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에 끼면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23분께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완주방향 전북 임실 IC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와 K5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가 트레일러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면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모(45)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B모(39) 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C모(64) 씨와 C 씨의 부인(62)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과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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