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물류비용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물류비용 지원

하반기 물류비용 5억 6000만 원 지원 방침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에 하반기 물류 비용 5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1995년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까지 물류 및 폐수처리비, 창업과 경쟁력 자금 융자추천 후 이자지원 등 140여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 2015년 3월 특별지원지역 5차 지정으로 최초 북평산업단지나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일 이후 5년간 법인 및 소득세가 50% 경감되며 올해부터는 지방소득세도 50% 경감된다.

또한 특별지원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지방계약법에 의해 수의계약 및 국가계약법상 제한경쟁입찰에 응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창업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자금 44억 원 범위내에서 융자추천 및 2% 이자지원을 시행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와 동해시에서 물류 및 폐수처리 보조 사업비를 총 16억원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입주기업 중 공장 등록된 업체로서 물류비가 발생한 기업이며 폐수처리비의 경우 폐수처리 비용을 납부한 기업이 해당된다.

물류비는 상․하반기 2회분을 올 8월과 내년 8월에 각 5억 6000만 원씩 지급하며 폐수처리비 4억 8000만 원은 분기별로 배분해 60% 범위에서 지원한다.

올해 1분기 폐수처리비 1억 8000만 원은 지난 5월 지원했고 2분기 1억 2000만 원은 오는 8월 지원될 예정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향후 특별지원기간 동안 지원 사업이 시행되면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해항 3단계 개발, 원주-동해복선전철건설,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맞물려 북평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