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이하 직능단체)가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사업인 ‘달려라꿈 열려라취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채용 규모는 60명으로 (주)자광을 비롯한 (주)정석케미칼, (주)루미컴, (주)광레이저, 전주시 사회적 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 등 30여개사가 참가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설명과 면접 부스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날 구직자 500여명은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이력서와 함께 면접에 응했다.
직능단체는 참석한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상담과 무료 헤어서비스,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 무료촬영 등도 제공했다.
임규철 직능단체 회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내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업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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