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동해 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에 3야(夜) 이벤트 우수제품 타임 세일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50여 개국에서 850개 기업, 1000여 명의 바이어, 1만 명의 구매투어단, 10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해 웰빙, 건강, 친환경,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 기기, 미용, 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 및 전시 판매, 관광 홍보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강원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타임 세일, 마감 세일, 경매이벤트 등 흥미로운 현장 판매를 통해 모객 확보 및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토 음식과 글로벌 푸드, 길거리 음식 등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며, 재한 중국동포 맥주 축제와 한 밤의 오징어 & 맥주 페스티벌도 개최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각종 공연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으로 이번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동해시에서 열리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3야 이벤트, 우수 상품 세일 행사 등을 추진 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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