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에 따르면, 총 11개 부문에서 각각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이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 중 봉사인증 최우수상을 받은 다나카 세네나(중국학과 4) 학생은 봉사활동과 워크북 작성에 성실히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학생 읽기인증에도 참여해 지난해엔 최우수상, 올해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예술인증 최우수상은 이미경(스페인‧중남미학과 2) 학생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읽기인증 최우상에 빛나는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체험인증 최우수상은 박민이(가정교육과 2) 학생이 받았다. 박민이 학생은 나섬인성인증제 참여로 최우수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 두 학생 모두 방학 중 참여한 나섬활동학기 결과물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밖에 대학원생인 김준석(한국어교육학과) 학생은 한힌샘 책다방 튜터로 활약해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학부시절부터 읽기교실 튜터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팀원을 이끌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밖에 주시경대학생 에세이대회에선 이지영(유아교육과 1) 학생이 최우수상을, 만학도인 홍윤순(피아노과 4) 학생은 문화예술인증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심혜령 학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교양 교과‧비교과 인증에 열과 성을 다해 대학인의 소양을 다졌다”며 “주시경교양대학은 5대 필수역량 배양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대학인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시경교양대학은 교과연계 나섬인증(읽기‧봉사‧문화예술‧체험)과 제4회 주시경대학생 에세이대회, 제6회 주시경대학생 토론대회, 한힌샘 책다방을 비롯해 유학생 대상 한힌샘 글다방, 나눔튜터링, 유학생 읽기인증, 한국어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양‧비교과 향상에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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