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동, 김종영 탄생 103주년 맞이 환경정비 '비지땀'

한국예총, 다가오는 ‘꽃대궐 음악회’ 준비 만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은 오는 26일 김종영 탄생 103주년 기념 맞이‘꽃대궐 음악회’를 대비해 김종영 생가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꽃대궐 음악회’를 대비한 이번 환경정비는 김종영 생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의창동의 이미지를 심어기 위해서다.

ⓒ창원시

창원예총이 주최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은 생가 주변 잡초 제거와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다가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꽃대궐 음악회’에는 어린이 인형극, 동아리공연 등 식전행사, 개막식, 색소폰 합주, 국악공연, 성악 등 본공연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