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유흥주점에 불을 질러 사람을 숨지게하고 달아난 이모(56)씨를 뒤를 쫓고있다.
이씨는 전날(17일) 오후 9시 53분께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하고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씨는 술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한 바탕 소란을 피운 뒤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속보] 군산 유흥주점 33명 사상 화재…50대 방화 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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