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당시 한 남성이 술값이 비싸다며 한바탕 소란을 벌인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종합] 군산 유흥주점서 '방화' 추정 불…3명 사망·30명 중경상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