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천안지역 충남도의회의원 후보가 10곳에서 모두 승리했다. 천안시의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16석을 차지했으며 자유한국당은 충남지역 더불어민주당 돌풍에도 9석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전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천안지역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10개 선거구 모두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선거구 김득응 ▲제2선거구 한영신 ▲제3선거구 정병기 ▲제4선거구 이공휘 ▲제5선거구 한옥동 ▲제6선거구 오인철 ▲제7선거구 김연 ▲제8선거구 김은나 ▲제9선거구 지정근 ▲제10선거구 유병국 이다.
반면 천안시의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16석을 차지했으며 자유한국당은 당초 민주당 '싹쓸이' 가 예상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가운데서도 9석을 차지하는 결과를 냈다.
천안시의원은 ▲가 선거구 민주당 안미희·한국당 허욱 ▲나 선거구는 민주당 인치견·한국당 권오중 ▲다 선거구민주당 복아영·김각현·한국당 이은상 ▲라 선거구 민주당 이종담·김선홍 ▲마 선거구 민주당 육종영·한국당 김철환 ▲바 선거구 민주당 엄소영·배성민·한국당 이준용 ▲사 선거구 민주당 정병인·한국당 정도희 ▲아 선거구 민주당 유영채·박남주 ▲자 선거구 민주당 황천순·한국당 이교희 ▲차 선거구 민주당 김선태·한국당 김행금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천안시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김월영·김길자, 한국당 유영진으로 민주당이 2석 한국당이 1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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