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경우, 대전시장 자리를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차지한 것은 물론, 5개 구청장 자리 역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차지했다. 동구청장은 황인호 후보가, 중구청장은 박용갑 후보가, 서구청장은 장종태 후보가, 유성구청장은 정용래 후보가, 대덕구청장은 박정현 후보가 차지하게 됐다.
또 대전시의회 의원 19개 자리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
대전 동구 제1선거구는 남진근 후보가, 동구 제2선거구는 이종호 후보가, 동구 제3선거구는 윤종명 후보가 차지했으며, 대전 중구 제1선거구는 조성칠 후보가, 중구 제2선거구는 홍종원 후보가, 중구 제3선거구는 권중순 후보가 차지했다.
대전 서구 제1선거구는 박혜련 후보가, 서구 제2선거구는 이광복 후보가, 서구 제3선거구는 김인식 후보가, 서구 제4선거구는 윤용대 후보가, 서구 제5선거구는 김종천 후보가, 서구 제6선거구는 김소연 후보가 차지했다.
대전 유성구 제1선거구는 민태권 후보가, 유성구 제2선거구는 오광영 후보가, 유성구 제3선거구는 정기현 후보가, 유성구 제4선거구는 구본환 후보가 차지했다.
대전 대덕구 제1선거구는 손희역 후보가, 대덕구 제2선거구는 김찬술 후보가, 대덕구 제3선거구는 문성원 후보가 차지했다.
세종시 역시 민주당의 압승지로 꼽혔다.
세종시장 자리를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차지했으며, 시의회 의원 16석을 모두 민주당 후보가 차지했다.
세종시 제1선거구는 서금택 후보가, 제2선거구는 이태환 후보가, 제3선거구는 김원식 후보가, 제4선거구는 채평석 후보, 제5선거구는 차성호 후보가, 제6선거구는 이재현 후보가, 제7선거구는 안찬영 후보가, 제8선거구는 노종용 후보가, 제9선거구는 윤형권 후보가, 제10선거구는 상병헌 후보가 차지했다.
세종시 제11선거구는 임채성 후보가, 제12선거구는 박성수 후보가, 제13선거구는 손현옥 후보가, 제14선거구는 유철규 후보가, 제15선거구는 이윤희 후보가, 제16선거구는 손인수 후보가 차지했다.
이밖에 대전시교육감은 설동호 후보가, 세종시교육감은 최교진 후보가 차지하며 둘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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