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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추미애 대표 천안 방문 "충청 표심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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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추미애 대표 천안 방문 "충청 표심 잡아라"

추 대표, 당 지도부 2일간 충청권 돌며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충남 천안시 병천면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충북지역 유세에 이어 6일 충남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추미애 대표와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하고 이후 오후 충남 천안과 아산에 들러 전통시장과 시내 곳곳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추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이틀간 충청 지원유세에 공을 들이는 것은 정치적 색깔이 비교적 뚜렷하지 않고 부동층이 많은 중원의 표밭을 다져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전국 12곳 중 충청지역에서만 3곳(충남 천안갑, 충남 천안병, 충북 제천단양)이 포함 돼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추 대표는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후보와 함께 병천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악수하며 표심잡기에 집중했다.

이어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 앞 유세현장에 들러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등과 함께 유세 차량에 올랐다.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을 일일히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유세는 엄숙하게 보내야 하는 현충일에 맞게 선거 지원 음악이나 율동 등은 자제하고 비교적 조용한 연설로 대신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 주신 덕에 지금 남북관계는 좋아지고 적페세력은 물러나고 나라다운 나라가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갈 사람들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 주셔야 한다"며 "충남의 삶과 천안의 삶이 좋아지기 위해서 꼭 이번 지방선거에서 빠짐없이 기호 1번으로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전날 충북 제천 음성 청주와 대전 지원유세 이어 이날 천안 유세를 마치고 아산으로 이동, 이틀간의 충청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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